'임신' 안영미, '두데' 생방송 중 사라진 이유 "큰일 날 뻔" [Oh!쎈 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안영미가 라디오 생방송 도중 임신으로 인한 변화를 언급하며 유쾌함을 선사했다.
이에 안영미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을 하차하고 방송 스케줄 일정을 조율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며 임신을 시도했다.
여기에 라디오 생방송 중에도 임신 사실을 밝히며 그로 인한 신체적 변화까지 거리낌없이 공개하는 안영미.
임신 준비부터 착상 이후 출산까지 벌써부터 유쾌한 '뼈그맨' 안영미의 출산 준비가 대중의 응원을 부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연휘선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라디오 생방송 도중 임신으로 인한 변화를 언급하며 유쾌함을 선사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약칭 두데)'에서는 DJ 뮤지와 안영미가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안영미가 갑작스럽게 자리를 비워 이목을 끌었다. 이에 뮤지는 "안영미 씨가 자리를 비웠다. 갑자기 혼잣말로 화장실을 가야겠다고 하더니 바로 갔다. 방송 중에 급했던 것 같다"라고 밝히며 청취자들의 양해를 구했다.
자리로 돌아온 안영미는 "죄송하다. (요의를) 참을 수가 없었다. 임신을 하니까 방광이 예민해졌다. 큰일 날 뻔 했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뮤지는 물론 청취자들도 응원을 보내며 안영미를 독려했다.
안영미의 임신은 지난 5일 OSEN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지난 2020년 결혼한 지 3년 만에 안영미가 드디어 임신에 성공한 것. 현재 안영미의 남편이 미국 뉴욕에서 근무 중인 바. 물리적 거리도 먼 데다 코로나19로 인해 잦은 해외 출입국이 어려워짐에 따라 안영미 부부 또한 임신에 불편과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안영미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을 하차하고 방송 스케줄 일정을 조율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며 임신을 시도했다. 결국 그는 임신에 성공했고 안정기에 접어들어 임신 사실을 밝히며 주위와 동료들의 큰 축하를 받았다.
이와 관련 안영미는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임신 사실을 공표했다. 그는 지난 7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3'에서 "제가 지금 임신 3개월인데 아까 오프닝때도 그렇고 가슴춤을 계속 췄는데 예전같지 않더라"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여기에 라디오 생방송 중에도 임신 사실을 밝히며 그로 인한 신체적 변화까지 거리낌없이 공개하는 안영미. 임신 준비부터 착상 이후 출산까지 벌써부터 유쾌한 '뼈그맨' 안영미의 출산 준비가 대중의 응원을 부르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SNS.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