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진흥공사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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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는 6일 국적 선사의 친환경 설비 도입을 지원하는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 공고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양진흥공사가 위탁받아 수행하는 사업으로, 국적선사는 친환경 설비를 도입할 때 해수부로부터 관련 대출 이자 비용(2% 이내)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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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친환경 설비 자금 대출 및 이자 비용 지원…27일까지 접수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6일 국적 선사의 친환경 설비 도입을 지원하는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 공고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양진흥공사가 위탁받아 수행하는 사업으로, 국적선사는 친환경 설비를 도입할 때 해수부로부터 관련 대출 이자 비용(2% 이내)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현재 5개 은행(한국산업은행, 신한은행, 부산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에서 이차보전 사업 대출을 취급하고 있다.
아울러 해양진흥공사는 이차보전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설비 개량 특별보증사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선사는 특별보증을 통해 친환경 설비 설치자금의 최대 80%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성낙주 해양진흥공사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국적선사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강화되는 국제 환경 규제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적선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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