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허윤진, 자작곡 ‘I ≠ DOLL’ 공개…아트워크까지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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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LE SSERAFIM) 허윤진 두 번째 자작곡 'I ≠ DOLL'이 공개됐다.
허윤진은 1월 9일 오후 2시 팀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작곡 'I ≠ DOLL'(아이돌)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허윤진은 이러한 솔직한 생각을 팬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I ≠ DOLL'을 만들었다.
'I ≠ DOLL'은 오늘 오후 2시부터 국내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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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 허윤진 두 번째 자작곡 ‘I ≠ DOLL’이 공개됐다.
허윤진은 1월 9일 오후 2시 팀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작곡 ‘I ≠ DOLL’(아이돌)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허윤진이 직접 그린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됐다.
뮤직비디오는 전체적으로 심플하게 전개된다. 하지만 “음악으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싶다”라는 꿈보다 외적인 요소가 우선시 되는 사회, 익명성을 방패 삼아 타인에게 상처를 입히는 모습 등 결코 심플하지 않은 메시지가 숨어있다.
허윤진은 “다차원적인 사람을 오히려 2D의 납작한 캐릭터로 표현했다. 간단한 그림체로 간단하지 않은 주제를 그리는 게 흥미로울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I ≠ DOLL’은 록(Rock)을 기반으로 한 트랩(Trap) 장르의 곡이다. “난 이쁜이 얼굴밖에 못 해 / 내면은 결국 희미한 뒷전이 돼 / 무시마 my voice 내 목소리 volume up”이라는 가사에서 엿볼 수 있듯 허윤진은 겉모습에 현혹돼 내면의 가치를 놓치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곡은 아이돌이 짜인 틀 안에서 인형처럼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라 어느 분야에서는 남다른 재능을 발휘하고 반대로 결점도 있는, 하지만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강인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허윤진은 이러한 솔직한 생각을 팬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I ≠ DOLL’을 만들었다.
‘I ≠ DOLL’은 오늘 오후 2시부터 국내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사진=쏘스뮤직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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