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인일자리 지난해보다 늘어난 4만6000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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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4만6646명을 창출한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총 1788억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4만6646명을 창출한다.
시는 내실 있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구성된 '인천형 노인일자리 발굴 전담팀(TF)'에서 선정된 9개 사업을 진행해 어르신의 안정적인 소득 보충 및 베이비붐 세대 진입에 따른 다양한 노령세대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를 적극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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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4만6646명을 창출한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총 1788억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4만6646명을 창출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595명이 늘어난 규모이다.
시는 정부 노인일자리 사업 정책기조에 맞춰 학교급식 도우미 등 일부 사업의 유형을 재편해 어르신들의 추가 소득 확보와 지속적인 일자리 참여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민간업체 취업알선형 사업을 추진해 1097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는 내실 있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구성된 ‘인천형 노인일자리 발굴 전담팀(TF)’에서 선정된 9개 사업을 진행해 어르신의 안정적인 소득 보충 및 베이비붐 세대 진입에 따른 다양한 노령세대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를 적극 추진한다.
시는 대표적 사업으로 교육청 협업 사업인 학생건강지킴이, 아침이 행복한 학교, 학교시설 야간관리원,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GS25 시니어드림스토어 확대, 노인주유원, 취약계층 노인의 맞춤형 돌봄을 특화한 취약계층 건강관리사, 키오스크알림이, 눈높이 상담, 인천시티투어 해설사 등을 추진한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보다 내실 있고 보람 있는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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