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해양수산 전망대회 개최…'엔데믹 시대 과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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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3 해양수산 전망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엔데믹 시대,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총괄세션과 ▲해운·항만·물류 ▲수산·어촌 ▲해양 등 3개의 분야별 세션으로 구성됐다.
개회식 직후 이어지는 총괄 세션에서는 박양수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의 '2023년 세계경제와 한국경제 전망'과 최상희 KMI 연구부원장의 '2023년 해양수산 전망' 기조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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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3 해양수산 전망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엔데믹 시대,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총괄세션과 ▲해운·항만·물류 ▲수산·어촌 ▲해양 등 3개의 분야별 세션으로 구성됐다.
올해 행사는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며,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전국에서 총 25개 해양수산관련 단체가 후원한다.
개회식 직후 이어지는 총괄 세션에서는 박양수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의 '2023년 세계경제와 한국경제 전망'과 최상희 KMI 연구부원장의 '2023년 해양수산 전망' 기조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후 오후 3시부터는 분야별 전망을 담은 주제발표와 올해 핵심이슈 관련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종합토론이 예정돼 있다.
KMI 김종덕 원장은 "KMI의 예측에 따르면 올해는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 결과는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해양수산 분야 모든 분들의 지혜가 한자리에 모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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