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3년 4개월만의 팬콘 성료…"오랜 시간 기다려줘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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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VIXX)'가 3년 4개월 만에 개최한 콘서트에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며 성료 했다.
9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스는 지난 6~7일 양일간 서울 화곡동 KBS 아레나 홀에서 팬 콘서트 'ING - As Always'를 개최했다.
팬들이 직접 꼽은 빅스의 레전드 무대부터 엉망진창 웃픈 순간들의 추억까지 수다를 이어가며 오랜 시간 호흡해온 아티스트와 팬만이 소통할 수 있는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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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빅스(VIXX)'가 3년 4개월 만에 개최한 콘서트에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며 성료 했다.
9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스는 지난 6~7일 양일간 서울 화곡동 KBS 아레나 홀에서 팬 콘서트 'ING - As Always'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한 팬 콘서트는 빅스라는 이름으로 3년 4개월 만에 열린 공연으로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의 무대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버라이어티한 공연으로 기대에 부응했다..
빅스는 따로 또 같이 전략으로 힘찬 포문을 열었다. 멤버 켄이 솔로곡 '유성우'를 부르며 2층 무대 중앙에서 나타나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멤버 혁이 '스테이 포 미(Stay For Me)'로 바통을 이어받았고, 마지막으로 멤버 레오가 '루징 게임(Losing Game)'으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개별 무대를 마친 빅스는 "2023년 새해 선물로 이번 콘서트를 준비해 봤는데 마음에 들지 모르겠다”며 “오랜만에 만나니 다들 휠씬 더 어른이 돼서 돌아온 것 같다. 정말 이 날만 기다려왔다"고 감격스러운 첫 인사를 나눴다.
빅스는 토크부터 퀴즈 그리고 퍼포먼스 무대까지 210분 넘게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과 가깝게 소통했다.
팬들이 직접 꼽은 빅스의 레전드 무대부터 엉망진창 웃픈 순간들의 추억까지 수다를 이어가며 오랜 시간 호흡해온 아티스트와 팬만이 소통할 수 있는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눴다.
박스는 히트곡 '도원경', '사슬', '저주인형'으로 퍼포먼스의 항연을 선보이며 컨셉돌다운 면모도 과시했다. 이들은 이어 아기자기한 게임들도 구성해 팬 콘서트의 다채로움을 살렸다.
이번 팬 콘서트에서는 최근 발매한 디지털 싱글 '고나 비 올라이트(Gonna Be Alright)'’를 라이브 무대로 최초 공개했다. '고나 비 올라이트'은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다국적 아이튠즈 차트 톱10에 진입했다.
빅스 멤버들은 스탈라잇(공식 팬덤명)을 향해 "오랜 시간 기다려줘서 고맙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오래 보자"라고 끝인사를 전하던 중 결국 참았던 눈물을 펑펑 쏟아냈고, 이에 팬들도 함께 울었다.
특히 7일 콘서트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돼 함께 자리하지 못한 국내외 팬들에게도 반가움을 전달했다.
한편 빅스는 오는 2월 3일 일본 KT Zepp Yokohama에서 'ING - As Always'를 개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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