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통산 5승 김시원·장타자 박보겸… 안강건설 골프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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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건설 골프단이 KLPGA 투어 통산 5승을 기록 중인 김시원과 장타자 박보겸을 영입했다.
안강건설 골프단은 지난해 3월 창단했다.
그러나 창단 첫해부터 우승을 기록하고 톱10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린 골프단은 안강건설 뿐이다.
선수들의 노력과 안재홍 안강건설 회장의 '세심한 리더십'이 더해져 골프단이 성공적으로 투어에 안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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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건설 골프단이 KLPGA 투어 통산 5승을 기록 중인 김시원과 장타자 박보겸을 영입했다.
안강건설 골프단은 지난해 3월 창단했다. 7명의 선수로 2022시즌을 치렀던 안강건설 골프단은 임진희가 맥콜-모나파크 오픈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채은과 전예성 등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톱10에 19번이 진입했다. 지난해 다수의 건설사가 골프단을 창단했다. 그러나 창단 첫해부터 우승을 기록하고 톱10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린 골프단은 안강건설 뿐이다.
선수들의 노력과 안재홍 안강건설 회장의 '세심한 리더십'이 더해져 골프단이 성공적으로 투어에 안착할 수 있었다. 안재홍 회장은 임진희의 맥콜-모나파크 오픈 우승하자 공약으로 내걸었던 고급 외제차를 선물했다. 임진희(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와 전예성(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이 디펜딩 챔피언을 나섰던 대회에서는 아이스크림을 준비했다.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였다.
안강건설 골프단은 올해 2명의 선수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김시원은 지난해까지 김민선5로 투어에서 뛰었다.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이면서 통산 5승을 기록 중이다. 또 다른 선수는 박보겸이다. 박보겸은 2021시즌에 데뷔했고, 지난해 드라이브 비거리 5위를 기록했다. 밝은 에너지의 소유자로 안강건설 골프단에 긍정적인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또 안강건설 골프단은 성공적인 선수 후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기적으로는 KLPGA 투어 대회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재홍 안강건설 회장은 "KLPGA 드림 투어를 시작으로 정규 투어까지 개최하며 한국 여자 골프 산업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계획이다"면서 "누구나 오고 싶어하며 KLPGA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으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선수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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