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성산면서 산불…30여 분 만에 진화

강태현 2023. 1. 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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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1시 37분께 강원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에서 산불이 나 30여 분 만인 오후 2시 13분께 완전히 꺼졌다.

산림 당국 등은 "불이 산으로 번지고 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헬기 1대, 장비 19대, 인력 100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당국 추산 사유림 0.06㏊(600㎡)가 탔다.

산림 당국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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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성산면서 산불…30여 분 만에 큰 불길 잡아 (강릉=연합뉴스) 9일 오후 1시 37분께 강원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에서 산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은 헬기 1대와 장비 19대, 인력 100명을 투입해 오후 2시 13분께 큰 불길을 잡고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 2023.1.9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taetae@yna.co.kr

(강릉=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9일 오후 1시 37분께 강원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에서 산불이 나 30여 분 만인 오후 2시 13분께 완전히 꺼졌다.

산림 당국 등은 "불이 산으로 번지고 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헬기 1대, 장비 19대, 인력 100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당국 추산 사유림 0.06㏊(600㎡)가 탔다.

산림 당국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 강릉을 포함한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다.

강릉 산불 진화하는 헬기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9일 오후 1시 37분께 강원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에서 산불이 나자 산림청 헬기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약 30분 만에 꺼졌다. 2023.1.9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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