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 유튜버 소송 중 공소장 공개 "거짓의 사실로 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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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52)의 아내 김다예(29)가 공소장을 공개했다.
김다예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유튜버 A씨에 대한 검찰의 공소장을 직접 공개했다.
유튜버 A씨는 개인 방송을 통해 박수홍의 아내가 박수홍의 친구인 물티슈 업체 전 대표 B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뒤 두 사람이 결혼했고, 박수홍의 아내는 사망한 B씨와 함께 마약을 복용했다는 취지의 내용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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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박수홍(52)의 아내 김다예(29)가 공소장을 공개했다.
김다예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유튜버 A씨에 대한 검찰의 공소장을 직접 공개했다.
공개된 공소장에서 검찰은 "A씨가 자신의 채널을 통해 31회에 걸쳐 비방할 목적으로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라고 밝혔다.
유튜버 A씨는 개인 방송을 통해 박수홍의 아내가 박수홍의 친구인 물티슈 업체 전 대표 B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뒤 두 사람이 결혼했고, 박수홍의 아내는 사망한 B씨와 함께 마약을 복용했다는 취지의 내용을 주장했다.
또한 A씨는 박수홍의 친형 부부가 박수홍의 연예 활동과 관련한 돈을 횡령한 적 없고, 오히려 박수홍 부부가 횡령했다는 내용의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박수홍은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모욕, 강요미수 등으로 고소한 상태다. A씨 외에도 박수홍은 횡령 혐의로 오래 매니지먼트를 맡아온 친형 부부와도 법정 다툼 중이다.
박수홍은 지난해 12월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KBS2 '편스토랑'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결혼에 대해 직접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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