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에인절스, 6개 그룹에서 인수 관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인수에 6개 그룹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9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USA투데이에 따르면 공개 매각을 추진 중인 에인절스 구단에 6개 그룹이 눈길을 보내고 있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구단주 조 레이코브,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사주 패트릭 순시옹, 일본계 투자 그룹 등이 에인절스 구단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인수에 6개 그룹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9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USA투데이에 따르면 공개 매각을 추진 중인 에인절스 구단에 6개 그룹이 눈길을 보내고 있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구단주 조 레이코브,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사주 패트릭 순시옹, 일본계 투자 그룹 등이 에인절스 구단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 이 그룹은 에인절스 구단의 재무 상태 등을 점검한 뒤 2월부터 본격적인 인수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USA투데이는 올해 정규리그가 개막하는 오는 3월 31일까지 에인절스 매각이 이뤄지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에인절스의 현 구단주 아트 모레노는 지난해 8월 구단 매각 의사를 공식 발표했다. 모레노가 지난 2003년 월드디즈니 컴퍼니로부터 1억8400만 달러를 주고 산 에인절스 구단의 가치는 20년 만에 25억 달러(약 3조1135억 원)로 13.6배나 껑충 뛰었다. 에인절스가 25억 달러에 팔리면 MLB 구단 역대 최고 매각액을 경신한다. 에인절스는 MLB 특급 타자로 평가받는 마이크 트라우트와 투타를 겸비한 일본인 오타니 쇼헤이의 소속팀이다.
허종호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크라 패전으로 러시아 붕괴하나”… “폭력적 내전 가능성” 제기
- 경제 위기인데, 1조3000억원 들여 총리실 증축한다는 나라
- “제주 간첩단, 북한 지령 받고 투쟁” 창원·전주 지하조직도 압수수색
- [단독] 민노총 ‘불법’에… 교실 잃은 초등생
- 박지현, 이재명 檢 출석 앞두고 “지도부 동행 안될 일…혼자 가야”
- 보복공격으로 우크라군 600명 사망?...러 “임시숙소 공격” vs 우크라 “헛소리”
- 나경원 “돈 없이 저출산극복 없어” 반박에 대통령실 “대단히 실망”
- “사표 내고 집에 가서 우시라”… 여당, ‘눈물 찬송가’ 공수처장 맹비난
- 김부영 경남 창녕군수, 야산서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 [단독]임영웅·영탁·이찬원, 12월19일 연말 회동…다시 뭉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