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 송혜교 괴롭힌 '포스' 그대로네..박성훈 "멀쩡한 척 잘해"

한해선 기자 2023. 1. 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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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히어라가 '더 글로리' 상황극을 펼쳤다.

사진 속 김히어라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대본을 옆에 두고 포즈를 잡았다.

그는 선글라스와 모자를 쓴 채 '더 글로리' 속 자신의 역할인 이사라 역에 완벽 몰입했다.

이사라는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에게 학교폭력을 저지르는 인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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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김히어라

배우 김히어라가 '더 글로리' 상황극을 펼쳤다.

김히어라는 9일 "명오네 집에서 응답 받은 날. 명오집 비번 696969"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히어라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대본을 옆에 두고 포즈를 잡았다. 그는 선글라스와 모자를 쓴 채 '더 글로리' 속 자신의 역할인 이사라 역에 완벽 몰입했다. 이사라는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에게 학교폭력을 저지르는 인물로 등장한다.

/사진=김히어라
/사진=김히어라

극 중 전재준 역을 맡은 박성훈은 "어쩜 이렇게 멀쩡한 척을 잘할까. 우리 이화백은?"이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전재준 역시 '더 글로리'에서 이사라와 함께 학교폭력을 저지른 인물로 나오는 것.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김은숙 작가와 송혜교가 의기투합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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