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웬즈데이' 시즌2 제작 확정…글로벌 신드롬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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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웬즈데이'가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9일 넷플릭스는 '웬즈데이'(감독 팀 버튼) 시즌2 제작을 발표하면서 '웬즈데이' 크리에이터 앨프리드 고프와 마일스 밀러의 소감을 담은 인터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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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즈데이' 공동 크리에이터 "빨리 시즌2 뛰어들어 네버모어 세계 탐험하고파"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웬즈데이'가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9일 넷플릭스는 '웬즈데이'(감독 팀 버튼) 시즌2 제작을 발표하면서 '웬즈데이' 크리에이터 앨프리드 고프와 마일스 밀러의 소감을 담은 인터뷰를 공개했다.
'웬즈데이'는 아담스 패밀리의 장녀 웬즈데이 아담스가 네버모어 아카데미에 입학해 연쇄 살인 사건을 조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특히 지난해 11월 첫 공개 후 전 세계 평단 및 시청자에게 열광적 지지를 얻으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영어) 부문 역대 시청순위 2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웬즈데이' 크리에이터 앨프리드 고프와 마일스 밀러는 "전 세계 사람들과 연결된 쇼를 만드는 것은 놀라운 일이었다. '웬즈데이'의 여정을 넷플릭스에서 시즌2로 이어가게 돼 기쁘다. 빨리 시즌2로 뛰어들어 네버모어의 기이하고 오싹한 세계를 탐험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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