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9세 연하 정석원에 꿀 뚝뚝 “발목 안 시려워?”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과 딸의 일상을 공유했다.

백지영은 1월 8일 개인 SNS에 "단벌 아빠와 그의 딸. 주일 예배 가는 길. 여보 발목 안 시려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지영의 남편 정석원이 딸의 손을 잡고 교회에 가는 모습이 담겼다.

딸은 두꺼운 패딩에 레깅스, 부츠를 신은 모습이지만 정석원은 짧은 패딩에 짧은 길이의 바지를 입고 발목을 훤히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이를 백지영이 포착해 유머러스하게 공유한 것. 이를 본 팬들은 "딸바보인 게 느껴진다", "두 분 사는 거 너무 귀여워요", "제일 좋아하는 부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은 2013년 9세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백지영은 지난해 6월 신곡 '사랑 앞에서 난 바보가 돼'를 발매했다. 또한 지난달 종영한 MBN 예능 프로그램 '아바타싱어'에 출연했다.

백지영은 이달부터 시작하는 2023 백지영 전국투어 콘서트 'GO BAEK'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백지영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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