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겨울 전지훈련 1만 6천여 명 유치 최적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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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전라남도의 '2022 시즌 동·하계 전지훈련 시군 유치실적 평가'에서 2021 시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전지훈련 최적지로 인정 받았다.
이같은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흥군은 고흥군체육회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적극적인 유치활동으로 스토브리그(야구 11팀, 축구 9팀) 및 역도, 정구 등 30여 팀 유치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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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전라남도의 '2022 시즌 동·하계 전지훈련 시군 유치실적 평가'에서 2021 시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전지훈련 최적지로 인정 받았다.
고흥군에는 팔영체육관 등 5군데의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박지성운동장, 김태영축구장, 야구장 2개소, 테니스장, 정구장 등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최근 완공된 고흥 반다비 체육센터(장애인 우선형), 전용탁구장 등 특화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같은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흥군은 고흥군체육회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적극적인 유치활동으로 스토브리그(야구 11팀, 축구 9팀) 및 역도, 정구 등 30여 팀 유치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올해 2월말까지 축구, 야구, 정구, 테니스, 정구, 역도 등 6개 종목에 30여 팀, 연인원 16,000여 명의 선수가 고흥군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게 됐다.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13억 여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계절 기후가 온화하고 청정지역의 먹거리 역시 풍부해 최근 스포츠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전지훈련팀이 방문 시 제공하는 각종 인센티브와 음식점 및 숙박업소에 사전 예약제 서비스 제공으로 선수단은 물론 지역 영업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고흥군 관계자는 "매년 전지훈련시 많은 선수단이 찾도록 지역 여건에 맞는 전지훈련 유치전략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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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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