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동구, 모든 동에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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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구청과 9개동 행정복지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등기부등본)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는 기존에 동구청과 방어동, 전하2동, 남목2동, 남목3동 등 4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었다.
이에 따라 동구의 모든 행정복지센터와 구청에서 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진 것이다.
동구는 차후에도 법원의 설치기준에 적합한 무인민원발급기를 발굴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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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구청과 9개동 행정복지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등기부등본)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는 기존에 동구청과 방어동, 전하2동, 남목2동, 남목3동 등 4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일부 주민들은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멀리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번에 일산동, 화정동, 대송동, 전하1동, 남목1동행정복지센터 등 5곳에서도 발급이 가능해 졌다.
이에 따라 동구의 모든 행정복지센터와 구청에서 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진 것이다.
동구는 차후에도 법원의 설치기준에 적합한 무인민원발급기를 발굴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동구, 월봉 ∙전하전통시장 특성화 육성사업 선정
울산시 동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에 월봉시장과 전하시장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구는 국비 7억원을 확보하개 됐다.
동구는 확보한 국비에 지방비 5억원을 포함한 총 12억원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월봉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돼 2년간 8억4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를 통해 문화, 관광, 역사와 연계한 시장투어코스 개발 등 문화콘텐츠 육성 등 특성화 시장육성 사업을 실시한다.
전하시장은 첫걸음기반조성사업에 선정돼 1년간 최대 2억5500만원이 투입된다.
모바일 결제 환경구축,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상인조직 역량강화 등 5대혁신과제를 중점 수행해 상권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동구는 향후 시비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전념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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