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아웃 230억 이강인→이적 가능성 90%'…아스톤 빌라-뉴캐슬 관심
2023. 1. 9. 15:28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의 프리미어리그 클럽 이적설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버밍엄메일은 8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가 카타르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이강인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아스톤 빌라는 이강인 영입에 관심이 있는 클럽 중 하나다. 이강인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관심도 받고 있다. 이강인 영입을 위해선 경쟁을 펼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최근 다양한 클럽 이적설로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8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뉴캐슬과 아스톤 빌라를 포함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번리, 네덜란드의 페예노르트가 이강인 영입을 고려 중'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강인의 바이아웃 금액은 1700만유로(약 226억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버밍엄메일은 '이강인이 1월 이적시장에서 마요르카를 떠날 가능성은 90%'라며 이강인이 바이아웃 금액과 함께 이적할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또한 이 매체는 이강인에 대해 아스톤빌라의 에메리 감독이 영입을 원하는 포지션의 선수로 소개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마요르카에서 15경기에 출전해 2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소속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 중이다. 이강인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마요르카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6승4무6패(승점 22점)의 성적과 함께 리그 10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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