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중소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박철홍 2023. 1. 9.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도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공학컨설팅센터'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공학컨설팅센터 사업은 기술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대학의 기술전문가를 매칭해, 기술 애로를 해결하고 연구·개발(R&D) 역량을 제고하는 지원 사업이다.

조선대 공학컨설팅센터는 산학협력단의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산하 기관 소속으로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선대학교 [조선대제공.재배포 및 DB금지]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조선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도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공학컨설팅센터'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공학컨설팅센터 사업은 기술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대학의 기술전문가를 매칭해, 기술 애로를 해결하고 연구·개발(R&D) 역량을 제고하는 지원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총 9개의 권역별 공학컨설팅센터를 선정했으며, 조선대는 2024년까지 2년간 광주·전남북·제주지역 권역센터 역할을 수행한다.

해마다 20개 과제에 대해 과제당 3천만원씩 최대 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조선대 공학컨설팅센터는 산학협력단의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산하 기관 소속으로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또 특허법인, 액셀러레이터, 기술사업화기관, TIPS 운영사, 벤처캐피탈(VC) 기관, 기업지원기관 및 정부출연연구소 등 약 70여 개 기관과 기업역량 강화·규모 확대 사업도 수행한다.

산학협력단 역점 사업인 바이오, 에너지, 지능형·가전, 인공지능 등 12개 지역특화연구단(CIA 플랫폼)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지원을 펼친다.

권민기 공학컨설팅센터장(산학협력부단장)은 "활발한 연구혁신 및 지역 중소기업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지원을 위해 교내외 물적·인적 인프라를 활용할 방침이다"며 "이전보다 더 체계적인 대학 내 중소기업지원 로드맵과 생태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권민기 조선대 공학컨설팅센터장(산학협력부단장) [조선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ch8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