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입대 전 마지막 영상 공개 “금방 나타나겠다”

김하영 기자 2023. 1. 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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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이 입대 전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중이다.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입대 전에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은 9일 오후 진이 입대하기 전에 찍은 안부 인사가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진은 “제가 지금 사회에는 없지만, 인사를 다시 드리게 됐다. 여러분께 뭐라도 남기고 싶어가지고 영상을 찍었다”라고 영상을 찍은 계기를 설명했다.

또 진은 “지금 저는 런닝맨 촬영하고 있고 스케줄이 될 때마다 영상이나 기록물을 남겨서 한 달에 한 번씩 여러분들에게 보여들릴 수 있게 안부 인사라도 전하고 싶다”라고 팬들에게 안부를 지속해서 전할 것을 약속했다.

방탄소년단 진이 입대 전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중이다.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제공



이어 진은 “제가 지금 당장 여러분들 곁에 없지만, 여러분들 곁으로 언제든지 찾아갈 테니까 살짝만 기다려주시면은 금방 나타나도록 하겠다 저의 오늘 인사는 여기까지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여러분들한테 영상으로 찾아가겠다”라고 덧붙이면서 끝을 맺었다.

한편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했다. 최근 진은 중대장 훈련병이 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진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4년 6월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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