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 美 위성, 피해 없이 한반도 상공 지나갔다

정종오 2023. 1. 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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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미국 위성이 한반도 상공을 지나갔고 특별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미국 지구관측위성의 잔해물이 한반도 상공을 지나간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특별한 피해상황은 접수되지 않았다고 9일 발표했다.

정확한 추락 지점과 시각은 미국(공군, Cspoc)에서 공식발표할 예정이다.

추락 예상시간이었던 12시20분에서 오후 1시20분까지 과기정통부 장관 주재로 피해상황 파악을 위한 긴급상황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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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특별한 피해는 없어”
1984년 우주왕복선 챌린저호에 실려 발사된 ERBS(Earth Radiation Budget Satellite, 오른쪽 위). [사진=NASA]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추락한 미국 위성이 한반도 상공을 지나갔고 특별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미국 지구관측위성의 잔해물이 한반도 상공을 지나간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특별한 피해상황은 접수되지 않았다고 9일 발표했다.

정확한 추락 지점과 시각은 미국(공군, Cspoc)에서 공식발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9일 오전 7시 경계경보 발령에 따라 오전 9시 15분 우주위험대책본부(본부장: 과기정통부 제1차관) 회의를 개최, 관계부처와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9일 오후 과기정통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미국 지구관측위성 추락 관련 긴급상황회의' 에 참석해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있다.이날 회의에는 오태석 제1차관, 이창윤 연구개발정책실장, 권현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이 참석했다. [사진=과기정통부]

추락 예상시간이었던 12시20분에서 오후 1시20분까지 과기정통부 장관 주재로 피해상황 파악을 위한 긴급상황회의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천문연과 최종 추락 지점과 시간 등 추가 정보를 확인하는 대로 다시 설명할 예정이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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