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아동돌봄시설에 조리원 인건비 월 30만원 지원

고현실 2023. 1. 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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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올해부터 아동돌봄시설에 조리원 인건비를 월 30만원씩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아동돌봄시설의 조리원 인건비는 월평균 70만∼90만원에 불과하다.

이수희 구청장은 "아동돌봄시설의 고용환경을 개선하고, 아동에게 질 높고 안정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조리원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이번 지원으로 시설 돌봄 종사자들이 좀 더 돌봄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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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청 전경 [서울 강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올해부터 아동돌봄시설에 조리원 인건비를 월 30만원씩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아동돌봄시설의 조리원 인건비는 월평균 70만∼90만원에 불과하다.

낮은 인건비로 인해 조리원들이 퇴사하는 경우가 잦다 보니 시설들이 안정적인 급식을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아동돌봄시설의 고용환경을 개선하고, 아동에게 질 높고 안정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조리원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이번 지원으로 시설 돌봄 종사자들이 좀 더 돌봄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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