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 설 명절 대비 화재 예방대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소방서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한 명절을 위해 화재 예방대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소방서는 설 명절 화재예방과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 강화, 생활 속 화재안전 환경조성, 화재 예방 집중 홍보 및 소통 강화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소방서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한 명절을 위해 화재 예방대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5년 설 연휴 기간 경남도에서는 218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12명(사망1, 부상11), 9억8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연휴 기간 1일 평균 10.9건이 발생했으며, 이는 일 평균 화재발생 건수 7.21건을 뛰어넘는 수치로 연휴 기간 화재예방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설 명절 화재예방과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 강화, 생활 속 화재안전 환경조성, 화재 예방 집중 홍보 및 소통 강화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추진 내용은 '화재 취약대상 현장지도 강화,' '주거 취약시설 지도방문,' '자율 안전점검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D-day) 운영,'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다.
노종래 예방안전과장은 "철저한 사전 예방활동과 재난 대응태세 강화를 통해 시민 모두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