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저소득 독거노인에 생활보조수당 월 7만원

고현실 2023. 1. 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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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올해 '저소득 독거노인 생활보조수당'을 신설해 이달부터 대상자에게 월 7만원씩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송파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이다.

구는 지난해 7월 서강석 구청장 취임 이후 사회적 약자 지원 정책의 하나로 수당 신설을 추진했으며 같은 해 9월 관련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2023년도 예산 2억6천여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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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올해 '저소득 독거노인 생활보조수당'을 신설해 이달부터 대상자에게 월 7만원씩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송파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이다. 기초수급대상자는 제외다.

구는 이달부터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지급 신청을 받은 뒤 자격 확인을 거쳐 매달 20일 지급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7월 서강석 구청장 취임 이후 사회적 약자 지원 정책의 하나로 수당 신설을 추진했으며 같은 해 9월 관련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2023년도 예산 2억6천여만원을 확보했다.

서 구청장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현실적으로 보탬이 되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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