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뚜기는 설 명절을 앞두고 92억원의 협력사 하도급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하도급대금을 정상 지급일 보다 평균 50여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지급 대상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업체, 원료업체, 포장업체 등 28곳이며, 전월 하도급대금을 1월 10일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뚜기는 설 명절을 앞두고 92억원의 협력사 하도급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하도급대금을 정상 지급일 보다 평균 50여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지급 대상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업체, 원료업체, 포장업체 등 28곳이며, 전월 하도급대금을 1월 10일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회사는 2015년부터 동반성장펀드를 마련해 협력사와 대리점들이 시중 금리보다 낮은 이자로 대출을 받아 경영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이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끄럼 금물"…지하철역서 단체로 바지 벗은 이들의 정체
- `아픈 자동차` 고쳐주겠다던 6살 천사, 4명에 새생명 주고 떠났다
- 군대 안갈 수 있다면…혈압 높이고·피부 두드러기 만들고 `병역비리 진화`
- `그냥 사세요` 임대아파트 부실시공 본 원희룡 "용서 안 돼, 전수 조사"
- “우리가 이재명이다” 터져버린 李 팬카페 회원들…결국 성남지청 결집하나
- 저출산대책, 성과 급급해 실패… "혼인 감소 등 구조문제 집중을"
- 정의선, 유럽서 `EV부진` 해법 찾는다… "혁신 위한 노력 강화"
- KT, 5년간 통신장애 3000만 회선 넘었다
- 은행권, 기부신탁으로 `두 토끼` 잡는다
- 3기 신도시 첫 본청약… 계양 분양가 3.9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