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 "현장에 답, ESG 경영으로 도약의 계기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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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은 계묘년 새해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며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도민행복을 구현하고 지속가능 ESG 경영으로 미래가치를 창출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한 공사 중장기 경영전략 체계를 수립, '지속가능 ESG 경영으로 도민의 행복 구현과 미래가치 창출'을 비전으로 2050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교두보 확보, 주민참여형 사회적 가치 실현, 부패 Zero 투명한 공사 정착 등 3대 추진전략과 12개 전략과제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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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소통 강화, 적극행정으로 도민행복 구현
3대 추진전략, 12대 전략과제 채택
[더팩트ㅣ경남=이경구 기자]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은 계묘년 새해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며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도민행복을 구현하고 지속가능 ESG 경영으로 미래가치를 창출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도민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도민에게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김 사장은 조직을 2실 13팀에서 2실 8부로 30% 이상 슬림화해 비효율을 개선하고 현장중심·사업중심의 조직구조로 개편, 경남도 방침에 발맞춰 성과관리를 강화한 '일하는 공공기관'으로 강도 높은 조직혁신을 선도했다.
또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한 공사 중장기 경영전략 체계를 수립, ‘지속가능 ESG 경영으로 도민의 행복 구현과 미래가치 창출’을 비전으로 2050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교두보 확보, 주민참여형 사회적 가치 실현, 부패 Zero 투명한 공사 정착 등 3대 추진전략과 12개 전략과제를 채택했다.
사업추진에 있어 도민들과의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각종 불합리한 제도·규정·조례·법 등을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뿐만 아닌 관광사업, 관리사업 발굴 등 사업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경영구조를 만들어, 신성장동력 육성을 통해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사업관리 강화를 통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경영 효율성 제고를 통한 흑자경영을 유지하면서 효율적 경영시스템 구축으로 경영성과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김 사장은 "지속가능 ESG 경영을 통해 단순한 이익 창출을 넘어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가치를 만들어 내고 조직 내부적으로는 공정·신뢰·능력에 중심을 둔 합리적인 인사조직시스템을 마련해 일할 맛 나는 조직문화 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남개발공사가 도민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공기업으로 견고히 설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공사 임·직원의 열정의 씨앗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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