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다누림버스, 지난해 관광약자 3500여 명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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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의 대표적인 관광약자 지원 사업인 다누림버스와 미니밴이 지난해 3511명이 이용하는 성과를 올렸다.
서울관광재단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및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위한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리프트 버스 1대를 도입했으며, 이후 개인 소규모 여행 수요에 맞춰 2020년 7월 미니밴 6대를 추가로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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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항공박물관 등 협업으로 사회 공헌 실현
서울관광재단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및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위한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리프트 버스 1대를 도입했으며, 이후 개인 소규모 여행 수요에 맞춰 2020년 7월 미니밴 6대를 추가로 도입했다.
2022년에는 코로나19 확산세 완화에 따라 관광약자 여행 활성화에 나서 17개의 유니버설(무장애) 관광지 코스를 발굴했다. 관광시 체력적인 어려움을 호소했던 관광약자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봄 불암산 나비정원, 가을 남산 둘레길 등 계절에 적합한 반일관광 코스도 선보였다. 11월에는 해외여행 재개에 대응하여 내외국인 휠체어 사용자가 이용 가능한 공항 픽업 다누림 차량 서비스를 신설했다. 다양한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자 다누림 버스를 복지관 등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 기관 및 단체에 대여하기도 했다.
서울관광재단은 다누림 차량을 활용해 다양한 민간·공공기관과도 협업했다. 국립항공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드론 체험 등 체험 관광 코스를 운영했다.
현대자동차와는 2020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3년 째 현대모터스튜디오, 하늘공원, 국립기상박물관, 반포한강공원 등 서울 명소를 연계한 협력 코스를 운영했다.
2023년 다누림차량은 지난해 선호도가 높았던 코스, 관광약자 유형별 특성 및 다양한 관광자원 유형을 분석하고 재정비 기간을 거친 후 상반기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시민관광팀장은 “서울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차별 없이 서울을 관광할 수 있도록 양질의 다누림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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