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자연휴양림 전망대, 설연휴 전에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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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 대표 힐링 휴양지인 충북 단양 소백산자연휴양림의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형 전망대가 이달 문을 연다.
9일 단양군에 따르면 영춘면 하리 소백산자연휴양림에 최근 높이 18m 5층 규모의 목조 전망대가 설치돼 설 연휴 이전 일반에 개방될 예정이다.
소백산자연휴양림은 260㏊ 규모의 휴양단지다.
소백산 화전민촌과 소백산 자연휴양림지구, 정감록명당체험마을 지구로 구성돼 있으며, 산림자원을 활용한 체험과 휴양의 명소로 이름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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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이도근 기자 = 중부내륙 대표 힐링 휴양지인 충북 단양 소백산자연휴양림의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형 전망대가 이달 문을 연다.
9일 단양군에 따르면 영춘면 하리 소백산자연휴양림에 최근 높이 18m 5층 규모의 목조 전망대가 설치돼 설 연휴 이전 일반에 개방될 예정이다.
전망대는 소백산 정상 칼바람이 회오리치는 모습을 형상화한 길이 41m 데크 계단으로 이뤄졌다. 꼭대기에는 망원경이 설치돼 소백산의 아름다운 구봉팔문을 감상할 수 있다.
제2의 단양팔경으로 불리는 구봉팔문은 소백산의 9개 봉우리와 그 사이에 형성된 골짜기 8개를 가리킨다.
소백산자연휴양림은 260㏊ 규모의 휴양단지다. 소백산 화전민촌과 소백산 자연휴양림지구, 정감록명당체험마을 지구로 구성돼 있으며, 산림자원을 활용한 체험과 휴양의 명소로 이름이 높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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