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전기 난방용품 화재, 5년간 3947건

정회성 2023. 1. 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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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소방서는 겨울철 3대 전기 난방용품인 전기열선·전기히터·전기장판의 안전수칙 준수를 9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겨울철 3대 전기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는 총 3천947건이었다.

김영일 광산소방서장은 "안전 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하고 열선 손상 여부 등을 수시로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은 전기 난방용품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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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광주 광산소방서는 겨울철 3대 전기 난방용품인 전기열선·전기히터·전기장판의 안전수칙 준수를 9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겨울철 3대 전기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는 총 3천947건이었다. 사망 114명 등 인명피해는 892명, 재산피해는 1천435억9천350만원에 달했다. 김영일 광산소방서장은 "안전 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하고 열선 손상 여부 등을 수시로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은 전기 난방용품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홍보물. 2023.1.9 [광주 광산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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