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년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동아리 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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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청년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완주군은 청년 농업인들의 문화·사회적 욕구 충족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생생동아리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영농 정보교류 활동, 선배농업인 초청강의, 그룹스터디, 문화활동 등을 위해 연간 200만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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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청년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완주군은 청년 농업인들의 문화·사회적 욕구 충족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생생동아리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오는 2월 10일까지 동아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18세 이상 만 45세 미만 청년농업인 8명~12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신청은 농업인육성팀(290-3268)으로 하면 된다.
동아리 선정은 완주군선정위원회에서 생생동아리 신청서 및 활동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근거로 심사해 3월께 3개 동아리를 최종 선발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영농 정보교류 활동, 선배농업인 초청강의, 그룹스터디, 문화활동 등을 위해 연간 200만원이 지원된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11개 동아리(108명)를 선정해 지원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고립감, 소외감, 세대갈등 등을 겪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이 동아리 활동으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길 바란다”며 “완주군 미래 농업을 책임지고 선도할 청년농업인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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