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6년까지 일자리 5만5천개 창출

장덕종 2023. 1. 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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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2026년까지 일자리 5만5천개 창출을 목표로 한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9일 공시했다.

핵심 전략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 육성, 청년 일자리 확대, 일자리 지원 강화, 지역 특화 일자리 양성 등 4가지를 제시했다.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취업 교육 확대, 창업 생태계 구축에 힘쓸 방침이다.

노인, 장애인, 신중년, 여성 등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기업도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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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전경 [광양시청 제공]

(광양=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026년까지 일자리 5만5천개 창출을 목표로 한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9일 공시했다.

핵심 전략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 육성, 청년 일자리 확대, 일자리 지원 강화, 지역 특화 일자리 양성 등 4가지를 제시했다.

주력 산업인 철강·항만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스마트화를 지원한다.

이차전지, 차세대 소재 부품 산업, 수소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취업 교육 확대, 창업 생태계 구축에 힘쓸 방침이다.

노인, 장애인, 신중년, 여성 등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기업도 육성한다.

관광과 문화예술 관련 일자리를 양성하고 귀농·귀촌 정착에 노력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현재는 물론 미래에 더욱 가치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발전 글로벌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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