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지하벙커’ 관리 예산 9.3억…지난해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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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이른바 '대통령실 지하벙커'로 불리는 국가위기관리센터 관리 등을 위한 예산을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통령실이 공개한 '2023년 예산 사업별 설명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통령의 '국가안보 및 위기관리' 예산은 지난해 4억 6,400만 원보다 2배가량 늘어난 9억 3천만 원 배정됐습니다.
대통령실은 해당 예산이 '위기관리센터 상황실 내 정보망 유지·관리와 국가안보 관련 연구용역 등 수행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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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이른바 ‘대통령실 지하벙커’로 불리는 국가위기관리센터 관리 등을 위한 예산을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통령실이 공개한 ‘2023년 예산 사업별 설명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통령의 ‘국가안보 및 위기관리’ 예산은 지난해 4억 6,400만 원보다 2배가량 늘어난 9억 3천만 원 배정됐습니다.
대통령실은 해당 예산이 ‘위기관리센터 상황실 내 정보망 유지·관리와 국가안보 관련 연구용역 등 수행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의 ‘국정운영관리’ 사업 예산도 지난해 16억 2,100만 원에서 37.2% 늘어, 59억 7,300만 원 편성됐습니다.
대통령실은 ‘국민과 소통 강화 및 여론조사·정책과제 연구용역 수행 등 국정운영 수행평가 등을 통한 정책 방향 정립’에 사용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국정운영을 보좌하기 위한 예산인 ‘업무지원비’는 지난해 142억 2,100만 원보다 9.0% 증가한 155억 700만 원 배정됐습니다.
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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