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생방 도중 화장실행 "임신하니 예민해져…큰일날 뻔" [두데]

2023. 1. 9. 15:0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안영미가 임신으로 인한 신체 변화를 언급했다.

9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안영미와 가수 뮤지는 여러 청취자의 사연을 받아 소개했다.

뮤지는 보이그룹 갓세븐의 '하드캐리'를 선곡한 뒤 "안영미가 갑자기 혼잣말로 '화장실 가야겠네' 하더니 갔다. 방송 중에 급했나보다"라며 홀로 진행을 이어갔다.

한 청취자가 "신차 뽑은 지 한 달도 안 됐는데 오늘 낮에 신호 대기 중 뒤차가 몸통 박치기를 했다. 다친 건 아니라 다행이지만 '맘찢'이다"라고 하자, 뮤지는 "안 다쳐서 다행이지만 처리를 해야 하잖냐. 며칠이 걸릴지 몇 달이 걸릴지 모른다. 서로 잘 챙기며 해결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라디오 부스에 돌아온 안영미는 "참을 수가 없다. 임신을 하니까 방광이 조금만 차도 예민해진다. 큰일날 뻔했다"며 웃었고, 뮤지는 "잘했다"고 말했다.

[사진 = MBC]-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