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에이전트 라이선스 부활… '1년에 두 차례 응시 가능, 객관식·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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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국제축구연맹)가 과거에 존재하던 에이전트 라이선스를 부활시킨다.
에이전트 자격시험은 1년에 두 차례씩 진행된다.
FIFA는 "에이전트 라이선스를 얻기 위해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시험은 1년에 두 차례씩. 60분으로 진행되며, FIFA 규정 및 이적 시스템에 대한 지식을 검증한다. 20개의 객관식으로 질문이 이뤄졌으며 온라인으로 테스트한다"라고 밝혔다.
2008년 이전 에이전트 라이선스 취득자는 2023년 9월 30일까지 자격시험이 면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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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FIFA(국제축구연맹)가 과거에 존재하던 에이전트 라이선스를 부활시킨다. 자격시험도 다시 시작한다.
지난 7일(이하 한국 시각), FIFA는 "2022년 12월 FIFA 위원회 승인에 따라 새로운 FIFA 에이전트 규정이 2023년 1월 9일부터 적용된다. 투명하고 공정한 이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새로운 에이전트 라이선스 규정엔, 의무 라이선스 시스템, 복수 대리인 금지, 수수료 상한선 등이 포함됐다. '재정 투명성'이 주안점이다.
에이전트 자격시험은 1년에 두 차례씩 진행된다. FIFA는 "에이전트 라이선스를 얻기 위해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시험은 1년에 두 차례씩. 60분으로 진행되며, FIFA 규정 및 이적 시스템에 대한 지식을 검증한다. 20개의 객관식으로 질문이 이뤄졌으며 온라인으로 테스트한다"라고 밝혔다.
2008년 이전 에이전트 라이선스 취득자는 2023년 9월 30일까지 자격시험이 면제다. 하지만 이후엔 시험을 봐야 한다.
FIFA는 유예기간을 두고 시스템을 개선할 방침이다. 신규 라이선스 취득 과정은 1월 9일부터 킥오프하지만, 본격적 체제 전환은 2023년 10월 1일부터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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