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임실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사업을 올해 확대 전개한다.
올해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40명, 농가 직접고용 133명 두 가지 방식으로 MOU를 체결한 베트남 뚜옌꽝시와 결혼이민자의 가족 초청을 통해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농가 일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절근로자 유치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며 "올해 들어올 계절근로자가 영농철 적기에 입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전북 임실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사업을 올해 확대 전개한다.
임실군은 법무부로부터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73명을 배정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작년 53명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인원으로 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전북형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공모사업 선정으로 1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거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에도 선정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사업을 확대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임실군은 지난해에도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을 운영하여 단기인력이 필요한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했다.
특히 임실은 지난해 이탈자가 나오지 않아 우수한 사업 수행 능력을 보였다.
올해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40명, 농가 직접고용 133명 두 가지 방식으로 MOU를 체결한 베트남 뚜옌꽝시와 결혼이민자의 가족 초청을 통해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임실군은 지난해 10월 베트남 뚜옌꽝성과의 MOU 체결을 통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양 지역의 교류 협력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임실군은 지난해 2022년 계절근로자 사업을 첫 시행 이후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이탈자가 없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농가 일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절근로자 유치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며 “올해 들어올 계절근로자가 영농철 적기에 입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