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추행 논란 '결혼지옥', 2주 휴식기 끝 오늘(9일) 방송 재개
서지현 기자 2023. 1. 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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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이 2주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온다.
9일 밤 10시 30분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이하 '결혼지옥')이 2주 결방을 마치고 재개한다.
이후 '결혼지옥' 측은 "방송 후 이어진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을 접하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사과했고, 내부 정비를 이유로 2주간 결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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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이 2주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온다.
9일 밤 10시 30분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이하 '결혼지옥')이 2주 결방을 마치고 재개한다.
앞서 '결혼지옥'은 7살 의붓딸의 거부 의사에도 불구하고 엉덩이를 찌르거나 끌어안는 등의 장난을 치는 새아빠의 사연이 방송돼 아동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결혼지옥' 측은 "방송 후 이어진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을 접하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사과했고, 내부 정비를 이유로 2주간 결방했다.
현재 '결혼지옥'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통해 3700건이 넘는 민원이 접수된 만큼, 과연 이들이 방송 재개를 통해 어떤 입장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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