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카일리 제너, 둘째 출산 1년만 스캇과 결별[할리우드비하인드]

[뉴스엔 이민지 기자]

카일리 제너와 트래비스 스캇이 또 결별했다.

데일리메일은 등 외신은 1월 7일(현지시간) 카일리 제너와 트래비스 스캇의 결별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20년 재결합 한 카일리 제너와 트래비스 스캇이 두번째 결별을 결정했다. 두 사람은 최근 연말과 새해맞이에 함께 시간을 보내지 않고 각자의 지인, 가족들과 즐겼다.

카일리 제너와 트래비스 스캇은 슬하에 4살 딸과 지난해 2월 태어난 아들을 두고 있다.

한 관계자는 US위클리에 "두 사람은 이전에도 결별이 잦았다. 관계를 다시 멈추기로 했지만 여전히 친구이자 공동 부모로 남아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17년 연애를 시작, 2019년 10월 초 결별했다. 2018년 2월 첫 아이를 낳은 상태였다. 당시 측근은 "두 사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서로 신뢰하지만 생활방식이 달라 스트레스를 받은 것이 문제"라고 전한 바 있다.

실제로 카일리 제너와 트래비스 스캇은 결별 후에도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관계를 유지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함께 격리생활을 하기도 했다.

2021년 8월 재결합 한 두 사람은 2022년 2월 아들을 품에 안았고 1년여만에 결별 소식을 알렸다.

화장품 사업에 성공한 카일리 제너는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로 유명하다. 카일리 제너는 킴 카다시안의 동생이자 카다시안가의 막내로 1997년생이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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