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신혼 3개월 만에 '스킨십리스' 부부 됐다" 충격 고백('동상이몽2')

▲ '동상이몽2'.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아유미가 결혼 3개월 만에 장거리 부부 위기에 처한다.

아유미는 9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3개월 만에 '스킨십리스' 부부가 됐다"라고 고백한다.

이날 아유미는 남편 권기범이 집을 비운 사이 채리나, 바다, 간미연을 집에 깜짝 초대한다.

권기범의 '나홀로 유럽 바이크 투어' 선언에 아유미는 결혼 선배인 채리나, 바다, 간미연에게 도움을 청하고 "결혼이라는 게 쉽지 않더라"라고 부부 고민을 털어놓는다.

세 사람은 잠시 후 집에 온 권기범에게 총공세를 쏟고, 채리나와 간미연은 바이크 투어 사건을 언급하며 추궁한다. 바다 역시 숨 쉴 틈 없는 질문 폭격으로 권기범을 녹다운 시킨다.

심지어 아유미는 신혼 3개월 만에 '스킨십리스' 부부가 됐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채리나는 "연애 시절만 해도 두 사람 스킨십이 장난 아니었다"라고 증언한 뒤 "우리 부부는 결혼 전부터 '이것만큼은 꼭 지키자'가 있었다"라고 본인만의 스킨십 비법을 공개한다.

이어 채리나는 8년차 부부의 '39금 스킨십 비법'을 공개, 아유미와 권기범 부부를 당황시킨다.

특히 세 사람은 두 부부의 새로운 애칭도 제안한다. 김구라는 "나는 아내 애칭만 수백 개"라며 "매일 아침 다르게 부른다"라고 뜻밖의 사랑꾼 면모를 깜짝 고백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동상이몽2'는 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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