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3대 개혁 이외 살 길 없어…오로지 민생과 경제"
오수영 기자 2023. 1. 9. 15:0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9일)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을 들어 "개혁 이외에 우리가 살 길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3대 개혁을 미룰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기득권에 대한 집착은 집요하고, 기득권과의 타협은 쉬은 일"이라면서 "개혁의 목표는 오로지 민생과 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생존과 미래를 위해 기혁은 필수"라고 덧붙였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속도감 있게 개혁 과제를 추진해 달라"며 "국민과 국회에 개혁 취지와 진행 과정을 소상히 설명해 주기를 바란다"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더해 "국민의 지지를 받으며 국민과 함께 추진해야 개혁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