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한의마을 유의기념관 전면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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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부터 영천한의마을 유의기념관을 무료 개방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김재훈 이사장은 "영천한의마을은 우리나라 한약재의 최대 집산지인 영천을 홍보하는 대표적인 한방 문화시설인 만큼 지역민과 이용객들의 편의와 공공복리를 위해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 면서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여 영천한의마을 운영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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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부터 영천한의마을 유의기념관을 무료 개방 중이라고 9일 밝혔다.
3대문화권(신라 유교 가야) 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영천한의마을은 지난 2019년 3월 개관해 지난해까지 16만 명이 방문했다.
특히 한방문화 전시시설인 유의기념관은 유의들의 삶과 지혜, 그리고 본초의 역사를 통하여 우리나라 한의학의 발전과정을 이해하고 4D 돔 영상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는 한방 힐링 공간이다.
기존 한의마을 유의기념관은 연령 및 영천시민 등을 구분하여 500원에서 2,000원까지 차등을 두어 관람료를 부과했다. 한의마을을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복리를 증대시키기 위해 관리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유의기념관을 전면 무료화하기로 결정했다.
김재훈 이사장은 “영천한의마을은 우리나라 한약재의 최대 집산지인 영천을 홍보하는 대표적인 한방 문화시설인 만큼 지역민과 이용객들의 편의와 공공복리를 위해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 면서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여 영천한의마을 운영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성웅 기자 k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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