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만성질환 관리 브랜드 ‘하티브’ 출시

신유경 기자(softsun@mk.co.kr) 2023. 1. 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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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만성질환 관리 브랜드 ‘하티브’ <사진 제공=뷰노>
의료인공지능 기업 뷰노가 만성질환 관리 브랜드 ‘하티브(Hativ)’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하티브는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와 혈압계, 체온계 등 가정용 의료기기 3종과 건강관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구성됐다.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이날부터 이달 26일까지 펀딩이 진행된다. 혈압계와 체온계는 뷰노 하티브 공식 스토어 및 자사몰에서 판매가 이날부터 시작된다.

하티브를 출시하며 뷰노는 사업 영역을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영역까지 확장하게 됐다. 또 개인이 측정, 기록하는 생체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과 병원을 연결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하티브는 만성질환 관리에 필수적인 세 가지 주요 가정용 의료기기를 포함하고 있다.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하티브 P30’ △자동전자혈압계 ‘하티브 BP30’ △귀적외선 2in1 체온계 ‘하티브 TP30’으로 구성됐다. 각 의료기기를 통해 측정한 정보는 모바일 앱인 ‘하티브케어’로 관리 가능하다. 뷰노는 인공지능(AI) 기반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뷰노메드딥ECG’를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에 탑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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