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결식 우려 아동 1천600여 명에 한 끼에 8천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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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끼니당 8천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물가 인상 등을 고려해 작년보다 1천원 인상된 것으로, 시는 올해 17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결식 우려가 있는 기초생활 수급·차상위·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아동으로 총 1천600여 명이며, 주말 혹은 방학 기간 등에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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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는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끼니당 8천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물가 인상 등을 고려해 작년보다 1천원 인상된 것으로, 시는 올해 17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결식 우려가 있는 기초생활 수급·차상위·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아동으로 총 1천600여 명이며, 주말 혹은 방학 기간 등에 지원받는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밥을 굶을 우려가 있는 복지 사각지대 아동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급식 단가를 현실화했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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