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日건축가 서한에 장경태, "또 일본에 뭐 하는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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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김건희 여사 최근 활동을 두고 "또 뭐 하는 게 있나 의혹이 든다"며 자중을 요구했다.
장 의원은 "김건희 여사께서 가짜 인생을 살아오신 분이 가짜 행보를 하시는 것에 대한 비판을 하고 있는데, 본인이 일본 건축가와 한일 교류에 기여하자는 서한을 주고받았다고 하는데, 저는 딱 이거 보면서 또 일본에 뭐 하는 게 있나. 오히려 의혹이 들 정도"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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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또 일본에 뭐 하는 게 있나, 의혹이 들 정도"
"해외순방 때도 윤 대통령 순방인지, 김건희 여사 순방인지"
장 의원은 “김건희 여사께서 가짜 인생을 살아오신 분이 가짜 행보를 하시는 것에 대한 비판을 하고 있는데, 본인이 일본 건축가와 한일 교류에 기여하자는 서한을 주고받았다고 하는데, 저는 딱 이거 보면서 또 일본에 뭐 하는 게 있나. 오히려 의혹이 들 정도”라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대선 후보 시절에 본인은 조용한 내조 하시겠다고 하셨지 않나”며 “이번에도 해외 순방 갔다 오는데, 저는 윤석열 대통령 해외순방인지 김건희 여사 해외순방인지 모를 정도였다”고도 말했다.
장 의원은 “국민들께서도 다 그렇게 생각하시나 본데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부디 본인이 하신 말씀을 지키셨으면 좋겠다”며 김 여사가 약속대로 외부 활동은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장 의원은 사진 연출 의혹 제기에 대해서도 “저는 지금도 사과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물러설 생각이 없음을 강조했다. 그는 “김건희 여사가 빈곤 포르노 촬영을 했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다. 거기에 대해서 만약 김건희 여사께서 불쾌하셨다면 본인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시면 된다”며 “대통령실을 명예훼손한 적이 없는데 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저를 고발하시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지난 주말 대통령실은 일본 유명 건축가 안도 다다오와 김 여사가 각별한 사이라며 김 여사가 과거 찍은 사진, 최근 안도 다다오에게 김 여사가 보낸 서한 내용 등을 공개했다.
장영락 (ped1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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