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김민경에 팔씨름 맥없이 지더니‥3개월만 리벤지 매치(오버 더 톱)

박아름 2023. 1. 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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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와 김민경이 3개월 만에 리벤지 매치를 갖는다.

1월 10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이하 '오버 더 톱')' 최종회에서는 MC 전현무와 서포터즈 김민경의 이벤트 매치가 펼쳐진다.

이날 4강전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이 잠시 회복에 돌입한 가운데, 전현무는 김민경에게 리벤지 매치를 신청한다.

김민경 역시 리벤지 매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며 자신의 팔씨름 스승 홍지승에게 코치를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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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전현무와 김민경이 3개월 만에 리벤지 매치를 갖는다.

1월 10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이하 ‘오버 더 톱’)’ 최종회에서는 MC 전현무와 서포터즈 김민경의 이벤트 매치가 펼쳐진다.

이날 4강전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이 잠시 회복에 돌입한 가운데, 전현무는 김민경에게 리벤지 매치를 신청한다. 두 사람은 본선 1라운드 당시 팔씨름 대결을 펼쳤다. 당시 김민경이 완성을 거뒀다.

당시 김민경에게 맥없이 무너지며 자존심을 구겼던 전현무는 설욕을 위해 3주 전부터 김태인 코치에게 특별 훈련까지 받았다고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특히 자신을 ‘번개 후커 무무’라고 소개하며 새로운 팔씨름 부캐까지 탄생시켰다고.

김민경 역시 리벤지 매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며 자신의 팔씨름 스승 홍지승에게 코치를 부탁한다. 홍지승은 유용한 실전 팁을 전수하는 등 속성 레슨으로 김민경의 실전 감각을 되살렸다는 후문이다.

3개월 만에 다시 손을 맞잡은 전현무와 김민경은 웃음기 없이 진지한 표정으로 승부에 임한다. 관객 서포터즈 역시 기대 이상으로 흥미진진한 경기에 뜨거운 반응을 나타낸다.

한편 ‘오버 더 톱’은 이날 종영한다. (사진=JTBC ‘오버 더 톱’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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