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日 쿠사마 야요이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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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이 일본 출신 세계적인 예술가 쿠사마 야요이와 약 10년 만에 다시 협업했다.
남성복과 여성복, 가방, 신발 액세서리, 향수 등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에 작가의 시그니처 오브제 및 무한함의 모티프를 담았다.
루이비통은 쿠사마 야요이와 협업으로 탄생한 컬렉션을 루이비통 메종 서울에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루이비통은 문화 예술계와의 지속적인 동행의 하나로 지난 2012년 작가와 첫 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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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이 일본 출신 세계적인 예술가 쿠사마 야요이와 약 10년 만에 다시 협업했다. 남성복과 여성복, 가방, 신발 액세서리, 향수 등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에 작가의 시그니처 오브제 및 무한함의 모티프를 담았다.
루이비통은 쿠사마 야요이와 협업으로 탄생한 컬렉션을 루이비통 메종 서울에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작가는 자신의 시그니처이자 무한을 상징하는 도트 패턴이 캔버스에 그린 것처럼 느껴지도록 루이비통 장인들과 마지막까지 신경을 많이 쓴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 1층에서는 협업 컬렉션의 남성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지상 1층부터 2층에 걸쳐서는 선글라스, 목걸이, 캡, 키링 등 액세서리와 신발, 가방 등의 여성 컬렉션 품목을 진열했다. 작가가 재해석한 루이비통의 향수 3종도 함께 선보인다.
1929년 일본 마쓰모토에서 태어난 쿠사마 야요이는 다채로운 색채를 활용하는 전위미술가다. 강박증에서 비롯된 예술적 모티프를 무한히 변형해 공간 전체를 잠식시키는 작품 세계를 펼치고 있다.
루이비통은 문화 예술계와의 지속적인 동행의 하나로 지난 2012년 작가와 첫 협업을 진행했다. 이번 두 번째 협업을 기념해 인천공항에 조형물도 설치했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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