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호중, '화요일은 밤이좋아' 설특집 출격…구원투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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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 김호중이 구원투수로 나선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호중은 11일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설특집 녹화에 참여한다.
이런 상황에서 김호중의 특급 지원사격으로 프로그램에 불을 붙일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김호중은 '미스터트롯'에서 톱7에 오른 뒤 성악과 트로트를 넘나들며 다양한 팬층의 사랑을 받아온데다 최근에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복덩이 들고'로 송가인과 호흡을 맞추며 물 오른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완벽한 구원투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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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구원투수로 나선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호중은 11일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설특집 녹화에 참여한다. 특히 김호중은 자신의 절친들과 동반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출연자들조차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홍지윤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 황우림 등 '미스트롯2' 톱6가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시즌1 격인 '내 딸 하자'에 비해 화제성과 시청률 면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둬왔으나 최근 경쟁작들의 등장으로 주춤한 경향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김호중의 특급 지원사격으로 프로그램에 불을 붙일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김호중은 '미스터트롯'에서 톱7에 오른 뒤 성악과 트로트를 넘나들며 다양한 팬층의 사랑을 받아온데다 최근에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복덩이 들고'로 송가인과 호흡을 맞추며 물 오른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완벽한 구원투수가 될 전망이다.
김호중은 지난해 첫 번째 전국투어 '아리스트라'를 통해 10만여 팬들과 소통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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