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연극 '갈매기' 반응 좋아, 김수로 씨와 케미 좋다는 말씀 많아"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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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이경실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9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이경실이 '쇼단원 소리질러~'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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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이경실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9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이경실이 '쇼단원 소리질러~'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이경실은 방청객들의 환호에 "이렇게 환영해주시니까 제가 현역시절 한창 건방졌을 때로 돌아가려고 그런다. 요즘은 O튜브 채널 '호걸언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많이 찾아와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DJ 김태균이 "지난번에 연극 홍보하러 한 번 나오셨었다. 이순재 선생님이 연출하시는 '갈매기', 아직도 하고 계시냐?"라고 묻자 이경실이 "2월 5일까지 한다. 늦지 않았다. 예매를 서두르시기 바란다. 반응이 아주 좋다. 댓글을 보면 김수로 씨와 저와의 케미가 좋다고 말씀들 많이 하신다. 김수로 씨와 이윤건 씨가 더블 캐스팅이고 다 연기 잘하시는 분들이다"라고 전하고 "특히 1월 23일에 제가 두 번 공연하니까 예매해달라. 부탁이다"라고 당부했다.
이후 '우리 엄마가 나랑 눈만 마주치면 하는 말'이라는 주제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김태균이 "이경실 누나는 아들 보승이에게 어렸을 때부터 자주 하는 잔소리가 있냐?"라고 묻자 이경실이 "'천천히 먹어' 이 소리를 많이 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경실은 "보승이는 어렸을 때부터 참 빨리 먹었는데 제가 '우리 아들은 밥도 마셔' 이렇게 표현했을 정도다. 정말 빨리 먹는다. 그러면 앞에서 같이 먹는 사람이 급해진다. 그건 굉장한 실례다"라고 설명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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