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서 대선 불복 폭동…의회·대통령궁·대법원 뚫려

문별님 작가 2023. 1. 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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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브라질에서 전임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의회와 대법원, 대통령궁 등 입법·사법·행정 3부 기관 건물에 난입해 집기류를 내던지고, 일부 경찰과 보안요원을 폭행했습니다.


이들은 대선 결과에 불복하면서, 군의 쿠데타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룰라 대통령이 지난해 '50.9%대 49.1%'라는 근소한 득표율 차이로 당선된 뒤, 전 대통령인 보우소나루 지지자들은 선거 불복 움직임을 보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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