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기득권과의 타협은 쉬운 일…개혁 이외에 살 길 없어”

박민철 2023. 1. 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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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개혁 이외에 우리가 살 길은 없다"며 노동·교육·연금 등 이른바 '3대 개혁'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고 "기득권의 집착은 집요하고, 기득권과의 타협은 쉽고 편한 일이다. 그럼에도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동, 교육, 연금 등 '3대 개혁'을 미룰 수 없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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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개혁 이외에 우리가 살 길은 없다”며 노동·교육·연금 등 이른바 ‘3대 개혁’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고 “기득권의 집착은 집요하고, 기득권과의 타협은 쉽고 편한 일이다. 그럼에도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동, 교육, 연금 등 ‘3대 개혁’을 미룰 수 없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개혁의 목표는 오로지 민생과 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이라며 “선택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의 생존과 미래를 위해 개혁은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속도감 있게 개혁 과제를 추진해주시고, 국민과 국회에 개혁 취지와 진행 과정을 소상하게 설명해주기 바란다”면서 “국민의 지지를 받으며 국민과 함께 추진할 때 개혁은 성공할 수 있다”고 참모들에게 주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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