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인 돈, 형사고소해야 하나” 박미선, 채권추심 전문가에 고민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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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언니들'의 박미선이 고민 상담을 해주다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웃지 못할 상황을 연출한다.
10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SK브로드밴드-미디어에스 공동 제작)'에는 22년째 조폭, 건달, 사채업자로 오해를 받고 있다는 한 사연자가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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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SK브로드밴드-미디어에스 공동 제작)’에는 22년째 조폭, 건달, 사채업자로 오해를 받고 있다는 한 사연자가 찾아온다. 따뜻한 미소를 가진 부드러운 인상의 사연자에 장영란과 김호영은 “전혀 그럴 이미지가 아닌데…”라며 의아해했다.
사연자는 “22년째 신용정보회사에서 채권추심 일을 하고 있다”라고 고백했고, 이에 박미선은 “떼인 돈 받아주는? 동네에 현수막과 명함 봤다”라며 아는 체했다.
이에 사연자는 “현수막이나 명함은 100% 불법이다. 절대 전화하면 안 된다”라고 경고했고, 박미선은 “괜히 답답한 마음에 전화하려고 했는데 조폭과 연결이 되어서 기사가 날까 봐 못했다”라며 돈 떼인 경험담을 털어놨다.
한편 고민상담 토크쇼 ‘진격의 언니들’은 SK브로드밴드 Btv케이블 1번, 채널S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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