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스 출신 포함 신인 선수 8명 영입[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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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가 신인선수 8명을 영입했다.
부산은 2023시즌을 함께할 부산 유스 출신인 이현준, 이현규, 조민호를 비롯한 신인 8명을 영입했다고 9일 알렸다.
부산은 2023시즌 B팀을 창단, K4리그를 운영하며 신인 선수들의 경기 감각과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신인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다.
구단은 "이번 계약을 통해 부산에 합류한 8명의 선수와 함께 2023시즌 K2·K4리그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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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2023시즌을 함께할 부산 유스 출신인 이현준, 이현규, 조민호를 비롯한 신인 8명을 영입했다고 9일 알렸다.
이현준은 2004년생 공격수다. 부산U18 개성고 출신이며, 작년에는 준프로 신분으로 9경기에 나섰다. 스트라이커와 공격형 미드필더 두 포지션 모두 소화가 가능하며, 공격적인 움직임과 적극성을 갖췄다.
조민호는 대학 진학을 하지 않고 프로로 직행했다. 부산U15, U18을 거친 미드필더로 공격 빌드업 과정에서 득점 찬스를 만들어주는 영리한 플레이를 한다.
이현규는 부산U18 개성고 졸업 후 숭실대에 진학했다. 양쪽 측면에서 공격, 수비가 모두 가능하며 순간적인 동작이 빠르고 영리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다.
수비수 장명근, 미드필더 손휘, 공격수 곽승조는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프로에 직행, 부산아이파크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손휘는 천안제일고 출신으로, 2022 제59회 청룡기 고교축구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U13부터 U17에 이르기까지 연령별 대표팀에 두루 선발될 만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장명근은 부산 유소년 축구클럽인 동명FC에서 활약했다. 프로 산하가 아닌 클럽 축구팀에서 테스트를 통해 선발됐다. 188cm, 80kg의 좋은 신체조건과 왼발의 장점을 바탕으로 수비 시의 상황 판단과 대처능력이 뛰어나다.
곽승조는 중경고를 2022 추계전국고등축구대회 우승으로 이끈 주역으로, 경기력을 인정받아 공격상을 받기도 했다. 빠른 스피드와 공격 기술적인 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
대학선수도 있다. 2000년생 미드필더 이정윤은 전주대 출신으로, 2021년 춘계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2002년생 미드필더 양세영은 용인대 출신으로, 고교시절에는 ‘왼발의 마술사’로 불리며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민첩한 드리블, 저돌적인 돌파를 무기로 한다. 패스와 킥력이 좋은 선수다.
부산은 2023시즌 B팀을 창단, K4리그를 운영하며 신인 선수들의 경기 감각과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신인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다.
구단은 “이번 계약을 통해 부산에 합류한 8명의 선수와 함께 2023시즌 K2·K4리그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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