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회에 없지만"…BTS 진, 깜짝 영상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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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 교육대에서 훈련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30·김석진)의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9일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 '방탄TV'에는 진의 안부인사가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진은 "지금 사회에는 없지만 인사를 드리게 됐다"라며 "여러분께 뭐라도 인사말을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 영상을 남기게 됐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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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신병 교육대에서 훈련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30·김석진)의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9일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 '방탄TV'에는 진의 안부인사가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진이 입대 전 촬영한 영상이다.
진은 "지금 사회에는 없지만 인사를 드리게 됐다"라며 "여러분께 뭐라도 인사말을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 영상을 남기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 '런닝맨' 촬영 중이다. 스케줄 될 때마다 이런 영상이나 기록을 남겨서 몇 달에 한 번씩 최대한 여러분께 자주 보여드릴 수 있게 안부인사라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여러분 곁에 지금 당장 없지만 언제든지 찾아갈 테니까, 살짝만 기다려주시면 금방 나타나도록 하겠다. 오늘 인사는 여기까지다. 다음에 기회 된다면 또 영상으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훈련을 받고 있다. 최근 훈련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진은 총 5주간의 훈련을 받은 후 자대 배치를 받는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12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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